자취생 1인분 배달음식 고찰 (2) - 나를위한 식사시간 닭도리탕

 

용산구 청파동 우리동네 배민 1인분 인기 매장 '나를위한 식사시간'이 예전부터 눈에 들어왔는데 얼마전에 처음 배달시켜보았다. 곱도리탕, 닭도리탕 같은 찌개류 1인분이 주 메뉴이다. 자취생이 1인분 먹기에 딱 괜찮은 식당이다.

 

사진은 죄송합니다...

 

 

 

장점

 

- 국물이 맛있다. 닭도리탕과 곱도리탕이 같은 국물인데 내가 좋아하는 전형적인 닭도리탕 강한 국물이다.

- 가격이 괜찮다. 순살닭도리탕은 배달비 합해 11000원이라 한끼에 그리 많은 지출이 일어나지 않는다.

   거기다 리뷰 서비스로 달걀후라이까지 오니 딱 괜찮은 한끼가 된다.

- 기본적인 맛이 중상 이상이 된다.

 

단점

 

- 눈에 띄는 단점은 없는데 곱도리탕이 닭도리탕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점. 아무래도 국물은 처리하기 귀찮다는점.

 

 

메뉴추천

 

 

곱도리탕도시락 닭 순살과 곱창이 섞여있다. 건더기가 배달 곱창의 위생이 항상 걱정되긴 하지만 맛은 좋다. 닭과 곱창이 잘 어울린다.

 

순살닭도리탕도시락 순살 닭고기만 있어서 곱도리탕에 비해 심심하지만 가격이 착하다. 술마신 다음 시켜먹기 딱이다.

 

 

총평

 

체인점인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동네에 있어서 다행이다. 신메뉴인 로제 닭도리탕을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