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타트체리가 인기 식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체리의 일종으로서 단맛이 없고 신맛이 주로 나는 체리입니다.
단맛이 없기 때문에 생으로 먹기는 어렵고 농축 주스, 파우더, 식품으로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1. 불면증에 효과적이다.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이른 저녁시간에 활발하게 분비가 되는데 신체 리듬을 조절하고 자연스러운 수면을 유도해주어 신체리듬을 관리해 준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감소하기 시작하면 자가적으로 쉽게 만들어지지 않아 외부에서 섭취해 주어야 한다는데요.
타트체리에는 시금치나 브로콜리보다 훨씬 많은 양의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어 수면의 질을 높이고 싶은 분들은 타트체리를 섭취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2. 항산화, 면역력 증가
타트체리 속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의 역할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환이 되어 체내 활성산소 억제와 만성 염증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항염즘 작용을 하고 퀘르세틴은 몸속 면역 증진을 시켜줍니다.
덧붙여 캠퍼롤, 퀘르세틴 등 많은 항산화 관련 성분이 타트체리에 함께 함유되어 있습니다.
3. 기억력, 뇌 기능에 도움
타트체리는 기억력과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국제 학술지인 영양학 저널의 2009년 연구에 따르면 61세~75세 남녀를 대상으로 타트체리 섭취를 시켰더니 인지능력과 뇌 기능 활성화가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델라웨어 보건 과학 대학 연구팀은 타트체리 주스가 혈압을 낮추고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 상태를 좋게 해주어 인지능력을 향상한다고 밝혔습니다.
4. 항암효과가 뛰어남
타트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안토시아닌은 결장암의 위험을 줄여주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체리에 포함된 페릴릴 아콜은 암세포 성장을 막아준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특히 유방암과 췌장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5.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다.
타트체리에 포함된 퀘르세틴 성분은 혈관이나 심장에서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타트체리 섭취시 수축기 혈압을 낮춰주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피로회복,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타트체리를 섭취한 운동 선수들이 회복 속도가 높아지고 운동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타트체리의 신맛에는 사과산과 구연산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젖산이 쌓이는 것을 막고 배출시켜줍니다. 무기질의 흡수를 도와주고 체내 대사를 돕기 때문에 신진 대사를 촉진시킵니다.
타트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또한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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