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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에 있는 강원랜드는 한국인이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카지노를 즐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한국인은 속인주의 때문에 다른 나라 카지노에 가서 도박을 하더라도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강원랜드는 외국의 카지노와 다른점이 몇가지 존재하는데요. 오늘 그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원랜드 카지노에만 있는 것

 

1. 강원랜드에는 시계와 거울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강원랜드는 명색이 공기업이기 때문에 도박중독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카지노는 손님들이 최대한 돈을 많이 쓰게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보통 거울과 시계가 없습니다. 손님들이 거울과 시계를 보고 자신의 상황을 자각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강원래드에는 시계와 거울이 있어 해외에서 온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놀라기도 한다고 합니다.

 

 

2. 강원랜드에는 출석 제제가 있습니다.

 

이 또한 도박중독을 막기 위해서인데요. 15일씩 2개월 연속 출입한 고객에 대한 도박중독 상담을 의무화하여 중독 여부를 진단하고 병원과 연계해서 치료까지 유도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전당포에 차량을 잡히거나 사채를 이용했을 때 3개월에서 6개월 출입 정지를 시킵니다. 그리고 재발한다면 영구적으로 카지노 출입 금지를 시킵니다.

 

15일씩 3개월 연속 출입한 고객은 먼저 가족에게 통보하여 출입 금지를 유도합니다.

 

또한 사채업자 및 관련 종사자는 영구 출입 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3. 강원랜드는 술과 담배가 담배를 금지합니다.

 

대게 해외 모든 카지노는 술과 담배를 즐기면서 카지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원랜드는 다른데요. 입구에서 음주측정을 통해 취한 사람을 입장을 금지합니다. 술 기운으로 인한 무분별한 도박을 하는것을 막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5년부터 영업장 전체에서 금연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4. 기타

 

이 외에 특별한 점으로는 미성년자 출입의 원천 금지,

도박 중독 방지 팸플릿 및 책자를 무료 배포

대형 전광판을 통해 도박 중독 방지 광고 송출

등등이 있습니다.

 

 

양심적인 카지노 강원랜드

 

강원랜드의 이러한 정책을 본다면 전 세계 기준으로 매우 인간적이고 양심적인 카지노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보니 그런면이 특히나 많은것 같습니다. 이러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강원랜드에 가면 인생을 망하고 있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고 하니 도박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상상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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