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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을 나오면 보이는 거대한 그림 작품

사람들이 걸어가는 모습이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고 있다

항상 궁금했지만 정체를 몰랐는데 이번에 찾아봤다

건물 외벽에 붙은 3만 9336개의 LED 전구가 나타내는 아름다운 영상. 이 작품은 줄리안 오피 작가의 <워킹 피플 Walking people> 이라는 작품이었다. 

 

줄리안 오피는 런던 출신의 작가로 건축물이나 도시생활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오브제들을 재해석해 주목을 받은 유명한 팝 아티스트이다. 다음에 한국에서 전시를 한다면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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