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드라마 복귀 소식에 실물 영접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배우 이영애 선생님이 4년만에 방송 복귀를 하십니다. 복귀작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라 불리는 드라마 '구경이'인데요. 아직 가제라고 합니다. 내용은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하드보일드 코미디 장르라고 하는데 이영애님이 수사물을 찍다니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JTBC에서 금토 드라마로 10월 방영이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12부작이라는데 약간 짧아서 아쉽네요.

 

 이번 드라마 제작은 매니지먼트 회사이자 문화콘텐츠 기업인 키이스트가 맡았습니다. 키이스트 대표는 "매 작품 혼신의 연기로 감동을 주는 이영애 배우가 고심 끝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전에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팬은 물론 전세계 한류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 4년전 삼청동에서 이영애님을 실물로 본적이 있었는데요. 친구와 함께 갔던 수제비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문이 열리고 이영애님이 들어오셨습니다. 그 때 문에서 빛과 함께 들어오시는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아마 이영애화장품 삼청동 매장이 근처에 들어오기 바로 전이었어서 그곳에서 뵐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어서 빨리 구경이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이영애님의 모습을 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