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수혜 편의점 관련주 정리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오프라인 매장 산업은 모두 매출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예외의 업종이 있죠. 바로 편의점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통계에 의하면 5월기준 오프라인 업태별 작년대비 매출 증가율이

대형마트 -9.7%

백화점 -7.4%

편의점 0.8%

나타나 편의점은 다른 오프라인 업태에 비해 매출이 증가하는 상황임을 보여줍니다.

많은 기사나 매체들에서도 코로나 시대의 편의점을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 시장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편의점은 CU,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정도가 있습니다. 이 기업들과 관련있는 주식들을 알아봅시다.

GS리테일(007070)

GS리테일은 GS 산하의 유통전문 계열사입니다. 현재는 GS슈퍼마켓, GS25, 랄라블라, 파르나스호텔, Park24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 매출의 80%가 GS25편의점에서 발생하고 있어 편의점 관련주로 볼 수 있습니다.

BGF리테일은 CU를 운영하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10,000호점을 달성한바 있습니다. 한국형 편의점을 모토로 가장 많은 가맹점을 갖고 있어 편의점 대장주라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롯데지주는 종속회사인 코리아 세븐을 보유하고있고 코리아 세븐이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의점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2011년 신세계로부터 인적분할되어 성립하였습니다. 대형마트의 지분이 크기는 하지만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이마트24같은 편의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지분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편의점 관련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